서거석 전북교육감, 기능경기대회 현장서 직업계고 학생들 격려
서거석 전북교육감, 기능경기대회 현장서 직업계고 학생들 격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3.04.0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23일 전북 지방기능경기대회’현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일 해당 대회가 열리는 전주공업고등학교에 서거석 교육감이 자동차 차체 수리와 자동차 정비, 전기제어, 게임개발 등 직종별 경기를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3일에 시작한 대회는 전주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일까지 닷새 동안 펼쳐진다.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33개 직종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도내에서는 전주공고 13명, 전북기계공고 23명, 강호항공고 33명, 한국게임과학고 21명 등 직업계고 학생 150여 명이 21개 직종에 참가했다.

 서 교육감은 “오늘 대회는 미래의 신산업에 대비해 현장의 기술과 첨단 기능을 연마하고 실력을 겨루는 의미있는 자리”라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이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