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기념일 알리기 - 서해수호의 날
보훈기념일 알리기 - 서해수호의 날
  • 전북동부보훈지청
  • 승인 2023.03.20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한 보훈퀴즈 이벤트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대한민국의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는 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이 있었고 우리 해군 참수리 357호 장병들이 사투를 벌이다 6명이 전사하였다.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백령도 근해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고 승조원 46명과 구조 작전을 벌이던 UDT대원이 전사했다.

2010년 11월 23일 14시 34분, 서해 최북단 연평도가 북한의 방사포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였고 연평도를 지키던 해병대원 2명이 전사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이는 북한의 서해 도발 중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지정되었다.

2016년 3월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 이후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24일 오후 2시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기념식과 사진전시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전북동부보훈지청 SNS(인스타그램)에서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가 추진되며, 게시물을 공유하고 퀴즈를 맞춘 대상자 중 5명을 추첨하여 온라인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북동부보훈지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