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동계면향우회장에 김병수 회장 재선출
재전동계면향우회장에 김병수 회장 재선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3.03.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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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동계면향우회 26회 정기총회

 재전동계면향우회장에 김병수 현 회장(호남고속 대표이사)이 재선출됐다.

지난 18일 전주 호남제일고등학교 경초관에서 열린 재전동계면향우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2023 신년하례회에서 김병수 회장을 재선출하고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오은미 전북도의원, 황의종 전북고속 대표이사, 양복규 동암학원 이사장, 황의옥 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규래 적십자사 봉사회 전국대의원, 김복수·양병항·양증호·양창호·윤영춘·정순균 등 재전동계면향우회 고문, 김관수 경초학원 이사장, 김용군 재전순창군향우회장, 이형구 전북지방법무사회 회장, 오수환 순창군의원, 김규완 동계면장, 김정옥 재경동계면향우회장, 유일용 동계면민회장, 이정신 동계파출소장, 양준섭 동계농협 조합장, 복병갑 동계신협 이사장, 노상후 동계농협 전무, 양상구·정대균 전 동계면장 등 동계면민, 재전향우, 재경향우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 2부 신년하례회, 3부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이날 임규래·양증호·윤영춘 고문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은 김호정·김미선·안성효·박도한·전정민 동계고등학교 학생에게 60만원씩 300만원과 최유경 비전대학교 학생에게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400만원의 경초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여만에 향우들을 뵈오니 기쁘고 반갑다”며 “덕담을 나누고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우리는 젊다. 우리는 행복하다. 우리는 동계를 사랑한다”며 “하늘길, 채계산 출렁다리, 장군목 요강바위 등 고향의 관광지들이 전국적 명성을 이어가듯 우리 모두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의 실천을 통해 고향발전과 사랑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가자”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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