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맞춤훈련센터 중증장애 훈련생, 하천 정화 봉사활동
전주맞춤훈련센터 중증장애 훈련생, 하천 정화 봉사활동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3.03.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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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전주맞춤훈련센터 중증장애인 훈련생 등 9명이 완주 소양천에서 생태환경을 위한 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현실을 깊이 느꼈다”며“추후에도 하천정화를 위한 봉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주 전북지사장은 “중증장애인이 사회적 시혜대상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행사였다”며“앞으로도 이같은 봉사활동 기회를 자주 만들어 행사를 장애인들이 지역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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