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긴축 완화 기대감’ 2월 전북 주식 거래량·시가총액 껑충
‘미 연준 긴축 완화 기대감’ 2월 전북 주식 거래량·시가총액 껑충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3.03.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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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에 따른 긴축 완화 기대감으로 지난달 전북지역 주식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모두 증가했다.

9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제공한 ‘2023년 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매수거래대금은 1조7천840억원으로 전월(1조1천682억원)과 비교해 6천158억원(52.71%) 증가했다.

매도거래대금은 1조7천572억원으로 전월(1조2천333억원) 대비 5천239억원(42.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44%로 전월보다 0.06%,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43%로 전월보다 0.03% 각각 증가했다.

주요 거래 종목은 코스피에서 KODEX200선물인버스2X, KODEX200 등을 매수 및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을 매수, 매도했다.

시가 총액은 16조4천855억원으로 전월(15조3천10억원) 대비 1조1천845억원(7.74%) 증가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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