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현충시설 - 향토수호 기념비(남원)
우리고장 현충시설 - 향토수호 기념비(남원)
  • 전북동부보훈지청
  • 승인 2023.02.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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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수호 기념비 (남원)

6·25전쟁 기간 향토수호를 위해 참전한 104명의 향토수호대원, 자치의용대 등을 기리기 위해 남원시 중군리에 이 비를 건립하였다.

남원시는 향토수호대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후세의 안보교육으로 활용하기 위해 ‘6·25참전용사전적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탑의 건립을 추진하였고, 2001년 12월 15일 준공하였다.

6·25전쟁에서 남원 군민은 북한군 제6사단의 침략을 받았으며, 많은 향토수호대 젊은이들이 공산군으로부터 고향과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자치의용대와 특공대 등을 조직하여 방어하다가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3년 12월 8일 이 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도민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위치=남원시 인월면 중군리 산21-9, 인월요업공장 부근
 

 전북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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