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 본원은 실내체험으로 3월 18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분원에서는 실외체험으로 3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3~5세(2017.1.1.~2020.2.29.) 유아를 동반한 가족으로 한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격주 토요일 10:00~12:00까지 2시간이다.
신청은 본원 1기(2.21~22), 2기(5.16~17), 3기(8.8~9), 분원 1기(2.23~24), 2기 (5.18~19), 3기 (8.10~11) 각 3회이고, 매 기마다 신청가능하며 1년에 3회까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누리집(https://office.jbedu.kr/jb-i) 학부모지원(토요가족체험)에서 실내체험(본원), 실외체험(분원) 중 선택, 신청하면 된다.
본원의 실내체험은 ▲슬기꿈터 ▲나래꿈터 ▲튼튼꿈터 ▲행복꿈터 ▲자율체험 등 5가지 체험코스가 있으며, 분원의 실외체험은 ▲하늘마당 ▲흙마당 ▲숲마당 ▲모험마당 ▲자람숲마당 ▲산책마당 등으로 6가지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박순정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을 올해에 처음으로 실시하는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유아가족들이 많이 오셔서 자녀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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