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월남참전전우사회복지지원회는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전라북도 출신 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후세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탑의 건립을 추진하였고, 2007년 5월 10일 전주시 덕진동 일대에 준공하였다.
베트남전쟁 기간 동안 전라북도 출신 젊은이들은 공산주의에 맞서서 이역만리 베트남에서 자유와 평화의 십자군으로 참전하여 공을 세워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2년 5월 16일 이 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도민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위치=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73-6
전북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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