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은 17일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하고 올해 필승을 다짐했다.
홈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를 밤색으로, 원정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모두 흰색으로 구성하고 체크무늬로 강렬함을 줬다.
GK 홈 유니폼은 노랑색, 원정에는 빨강색을, 서드에는 파랑색을 각각 사용해 이미지를 더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국가 관광거점도시 전주’ 이미지를 넣어 전주시를 적극 홍보한다.
또 소매 부분에는 전라북도 도정 이미지를 넣었고, 상의 뒤편 하단에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를 새겨 성공개최 기원과 함께 홍보에 나선다.
또 지난 201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고은미래(진료과목 피부과)는 상의 뒤편 상단에 로고와 상호를 새기고 경기에 나선다.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시즌 유니폼 제작을 시작,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 시즌 K3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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