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는 설 연휴 기간에 고속도로 휴게시설 이용고객 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서비스 관리 대책을 시행,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공 전북본부는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 이후 실내식사 금지가 없는 설 연휴로, 자유롭게 취식하고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안전관리 강화와 혼잡도 개선을 위한 인력 및 시설 등을 확충했다.
특히, 여성화장실 혼잡 예방을 위해 임시화장실 59칸과 직원용 화장실 81칸을 추가 설치 및 개방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해 대기 줄 관리 등 고객 불편 최소화에 집중했다.
휴게시설 안전관리 부문에선 동계 결빙 취약구역 상시관리로 고객 이동로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원산지 표시 기준 중점관리 등 식품위생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더불어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게소별로 윷놀이, 투호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떡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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