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속 발표.. 12월 전북 주식 거래량·거래대금 급감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속 발표.. 12월 전북 주식 거래량·거래대금 급감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3.01.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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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지속 발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해 12월 전북지역 주식 거래량·거래대금이 급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제공한 ‘2022년 1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거래량은 2억9천934만주로 전월(3억7천698만주) 대비 7천764만주(-20.60%)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2조2천496억원으로 전월(3조908억원) 대비 8천412억원(-27.22%)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12월 중 도내 코스피 거래량은 전월 대비 34.05%, 거래대금은 35.11% 각각 감소했다.

코스닥의 경우 거래량은 전월 대비 7.85%, 거래대금은 15.00% 각각 감소했다.

이처럼 지난해 12월 도내 주식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시가총액도 크게 줄었다.

도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13조4천241억원으로 전월(15조2천687억원) 대비 1조8천446억원(-12.08%) 감소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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