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도내 농식품 우수 생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한우물(대표 최정운)을 현장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날 장경민 본부장은 동사의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기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계획 등을 듣고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은 농업경제학박사 최정운 대표에 의해 2006년 전북 김제시에 설립된 냉동볶음밥 제조업체로 2021년 기준 연매출 840억원에 달하는 도내 대표 농식품기업이다.
장경민 본부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도내 농식품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식품기업이 지속가능하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12조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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