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 경영지원본부장에 김성철 전 전북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3일 JB금융지주는 2023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 방향은 △그룹 신사업 업무와 디지털 부문 간 시너지 강화 △담당 부서 일원화 및 기능별 팀 구성 확대 △그룹 사회공헌·대외협력·인재개발·연수원 건립에 따른 조직 신설 등이다.
이를 위해 JB금융지주는 대외협력본부를 신설하고, DT본부를 미래성장본부로 변경했다.
또한 그룹통합연수원 건립추진단을 새로 구성하고, 재무분석팀과 사회공헌팀 등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지주 부회장으로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을 선임했다.
경영지원본부장에는 김성철 전 전북은행 부행장, 지주 준법감시인에 이광호 전 광주은행 부행장, 대외협력본부장에 최진석 전 지주 IR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승국 리스크관리본부장과 박종춘 미래성장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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