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6일 임원인사에서 신규 4명을 선임하는 승진인사를 2023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임원은 부행장보에 조기영 여신감리부장, 심경식 중부종합금융센터장, 김태현 인사부장, 오현권 여신심사부장 등이다.
또 오는 12월 31일자 퇴임하는 임원은 김성철 경영기획본부 및 자금본부CFO 부행장과 이태희·김경진 부행장을 비롯해 이태수 부행장보 등 4명이다.
이중 이태희·김경진 부행장은 2년 임기는 마칠 경우 통상적으로 1년 연장이 이뤄졌으나 퇴임하게 됐으며 이태수 부행장보는 1년만에 하차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성철 부행장 인사 라인이 모두 교체됐다.
한편, 신임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일 개최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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