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자)는 20일 동지를 앞두고 회원들이 손수 만든 팥죽을 관내 신촌경로당 어르신께 전달하는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 동지팥죽 나눔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이틀에 걸쳐 직접 새알을 빚고 오랜 시간 끓인 팥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팥죽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한편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밑반찬과 찰밥, 삼계탕, 김장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음식 등을 준비해 나눔 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효자1동 유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동지팥죽 나눔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 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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