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2023 정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지원 전략 안내다. 먼저 대전 보문고 김우진 교사(대교협 상담교사)가 수도권 지역과 의치한의대 계열의 대입 정시 주요사항 분석과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전북권 대학과 교대 등에 대한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은 전주한일고 김상훈 교사(대입지원단 수능전형팀장)가 맡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정시 자료집 2종을 함께 배부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대면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전주)에서는 15~22일 평일 오후 4~10시에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주·군산·익산은 17일과 18일, 정읍·남원·김제는 17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교육지원청에서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한편 도교육청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에서는 자체적으로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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