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정시 지원 진학장담실 15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전북도교육청 정시 지원 진학장담실 15일부터 22일까지 운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2.12.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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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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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두고 대면상담을 22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시작되는 대입 정시 원서 접수를 두고 공교육에서 진학 상담 서비스를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대입 정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며, 전주·군산·익산은 17일과 18일, 정읍·남원·김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교육지원청에서 대면상담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30여 명(대교협 상담교사 19명 포함)을 배치했다.

도교육청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에서는 자체적으로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상담기간 동안 1인 1회 신청가능하며,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당일 상담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정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는 수능 성적 자료 등을 가지고 참여하면 된다.

진로진학담당 강세웅 장학사는 “상담시간이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미리 희망 대학의 전형을 파악하고 오면 보다 알찬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오는 17일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정시 지원 전략 안내를 위한 입시설명회에도 마련돼 있으니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서는 참석해 도움을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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