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2동 일제정비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실천
전주시 금암2동 일제정비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실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2.11.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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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박현영)는 29일 금암2동 통우회 회원을 주축으로 관내 낙엽이 쌓인 인도변과 불법 쓰레기 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통장과 주민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도로변 낙엽 및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정을 진행했다.

금암2동 통장 및 주민 30여 명은 낙상사고 유발, 하수관 막힘 등을 유발하는 낙엽으로 인해 불편을 초래했던 취약지를 먼저 정비하고 주변 도로 및 유휴부지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도로변 불법 광고물도 제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박현영 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낙엽 등으로 인한 배수 막힘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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