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28일 올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한 도내 모범 우수기업에 대한 전북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우수기업은 △㈜가나엔지니어링 이남권 대표이사 △㈜명성화물물류 명영석 대표이사 △신도철강(주) 김석진 대표이사 △(유)전주세중여행사 박중근 대표이사 △㈜팜한농 전주공장 한갑동 공장장 등 5곳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뛰어난 리더쉽과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생산성 향상과 매출액 증대를 이끌어내는 등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한 인사제도를 도입해 노사관리 모범사업장 유지발전에 기여한 점, 지역 우수인재 활용을 통한 민간 빅데이터 우수정보 시스템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도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전주상의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상 기업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모든 지원을 위해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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