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은 25일 ‘2022 대형유통망 MD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 레젤홈쇼핑, 행복한백화점 등 국내 13개의 대형유통사와 토박이순창식품(주), 산마을영농조합법인 등 도내 32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대형유통사와 참여기업간 1대 1로 제품의 특징과 우수성, 가격 경쟁력, 생산 능력 등 입점 가능성 및 절차에 대해 세부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상담회 내내 도내 지역제품의 차별성과 상품성을 꼼꼼히 살피는 대형유통망의 구매담당자와 해당 업체의 우수성과 특징 및 기능을 부각시키려는 참여 기업간에 열띠고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신재경 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북지역 제품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담회의 양적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참여기업 설문조사와 구매담당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내실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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