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뉴웨이브영화제’ 19일 개막, 전북·일반 섹션 나눠 총 16편 상영
‘제2회 뉴웨이브영화제’ 19일 개막, 전북·일반 섹션 나눠 총 16편 상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1.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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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신진 영화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제2회 뉴웨이브영화제(2nd Newwave Film Festival)’가 19일과 20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점 씨네Q 6관에서 열린다.

 빛을 보지 못했던 작품을 상영하자는 취지를 가진 뉴웨이브영화제는 아직 관객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반짝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심해를 유영하는 해파리를 상징으로 했다.

 영화제는 전북 섹션 8편, 일반 섹션 8편으로 총 16편을 상영한다.

 1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김서윤 감독의 ‘사랑합니다 고객님’, 김해리 감독의 ‘벌레’, 오재욱 감독의 ‘동심다방’, 이관희 감독의 ‘찬 바람 겨울 아침’이 상영된다.

 20일에는 이단 감독의 ‘흙빛’, 박강 감독의‘매몽’, 김민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 이윤석 감독의 ‘우린 동산에서 왔어’, 이도휘 감독의 ‘혼자서도 잘해요’, 진현태 감독의 ‘동전 세탁소’, 이형주 감독의 ‘레디, 액션!’, 선고은 감독의 ‘크림빵과 사이다’을 상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폐막식과 함께 장대호 감독의 ‘처음’, 서가연 감독의 ‘SUFFER’, 고은비 감독의 ‘습지’, 채은유 감독의 ‘덫’으로 영화제가 마무리된다.

 티켓은 제2회 뉴웨이브영화제 예매 페이지(https://bit.ly/2022newaveff)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현장 매표소도 운영한다. 티켓 가격은 1매당 5000원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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