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육운의날’ 양봉식 대표 은탑산업훈장
‘제36회 육운의날’ 양봉식 대표 은탑산업훈장
  • 서울=이태영 기자
  • 승인 2022.11.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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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우성여객(주) 장정익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제36회 육운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유)해성운수 양봉식 대표(전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가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 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군산 우성여객(주) 장정익 대표(전북버승운송사업조합 이사장)도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육운의날은 1903년 11월14일 고종 황제의 자동차 시승일을 기념일로 지정, 지난 198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육운의날 기념식에서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참석,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어명소 차관은 “코로나-19와 고유가 등으로 인한 육운 산업의 위기 상황에서도 교통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육운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 차관은 “안전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안전 관리의 작은 빈틈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교통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육운산업 종사자 105만 명을 대표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육운서비스 제공, 선진교통문화 정착, 방역수칙 철저이행 등에 대한 업계의 의지를 다졌다.

서울=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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