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현충시설 - 충혼 불멸비
우리고장 현충시설 - 충혼 불멸비
  • 전북동부호훈지청
  • 승인 2022.10.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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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 불멸비

순창군은 1959년 11월 10일 장덕리 순창제일고등학교 내에 6·25전쟁 기간 동안 전사한 이 고장 출신 전몰용사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 비를 건립하였다.

충혼 불멸비는 김영순, 조병호, 설성우, 유만영 등 이 곳 출신 전몰군경과 민간인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으며, 순창군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이곳에서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6·25전쟁 기간 순창군민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의 침략에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공비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위치=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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