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난타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난타페스티벌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취소와 온라인축제를 통해 관객과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웠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주관하는 올 페스티벌은 29일과 30일 오후 2시 전주덕진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난타페스티벌은 동호회 공연, 전문단체 공연, 마스터 클래스로 구성돼 흥겨운 판을 벌인다.
박종대 대표는 “생활문화 장르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난타가 그간 침체기를 딛고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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