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린수소 심포지엄] <2부세션·토론> 이주성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정책처장
[2022 그린수소 심포지엄] <2부세션·토론> 이주성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정책처장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2.10.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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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인프라 핵심 충전소 삼중 모니터링 안전관리 깐깐하게

 

이주성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정책처장
이주성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정책처장

전담기관으로의 역할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LPG나 도시가스, 또는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있는 고압가스의 관리체계 측면이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수소경제 쪽에도 전개된다고 보면 된다.

생산에서 저장, 운반, 활용, 이런 파트라고 보면 된다.

액화수소라는 특수성, 물성이 갖고 있는 특수성 때문에 액화수소에 대한 기준이 없다.

저희가 액화수소에 관련된 기준을 27종에 대한 실증 기준을 제정을 했다.

그 기준에 의해서 지금 제조사들이 액화수소에 대한 플랜트(생산시설이나 공장)나 저장기술 부분을 지금 실증으로 샌드박스나 특례로 자유 특구로 해서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사업자들은 굉장히 많은 규제가 경제 성장 속도를 떨어뜨리는 걸림돌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규제 특례에서 이뤄지는 절차를 보게 되면 이게 신규 분야의 사업에 접해서 추진돼다 보니 그 부분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많다.

이에 저희 쪽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으로 본다면, 규제 특례 인정 기간 중에 한 4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저희가 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좀 안정화된 기준을 제정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는 모빌리티 분야인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프라, 즉 충전소다.

국내 충전소가 지금 개소로 따지면 상용화나 연구원 빼고 137개, 여기에 디스펜서라고 해서 충전기를 따지면 한 147개 정도 된다.

이런 시설에서도 높은 고압으로서 반복돼는 부분들이 테스트베드로 실험용으로만 사용되다가, 실제 충전되는 과정에서 생각치 못했던 부작용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정한 기준 외에도 안전한 관리를 위해 삼중 모니터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충전소에 이상이 발생됐을 때 센싱 되는 부분을 우리 회사에 직접 연결해서 모니터링을 한다.

또는 충전소에서 발생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통계를 내 주기적으로 충전소의 설립 기간, 즉 구축된 이후의 기간에 따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이 되고 발전돼 나가는 데 가장 기본은 안전이 기저에 깔려 있어야 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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