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박상용)과 전주3지역(전주동RC, 전주제일RC, 전주백제RC, 전주해바라기RC, 전주평화RC, 전주스마일RC)에서는 전주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소장 강현석)를 찾아 600만원 상당의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클럽 3670지구 전주3지역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합동봉사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지역 생활 지원센터는 2005년 4월 30일에 설립되어 중증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을 통한 역량강화로 이들의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 강현석 소장은 ‘이번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3지역 합동봉사단에서 전달받은 저온저장고를 활용하여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식자재 보관의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겨울에 진행되는 김치나눔행사에 사용할 김장김치 보관에도 활용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값지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 박상용 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앞으로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에 작은 사랑의 나눔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나인구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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