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한 상이군경을 비롯하여 호국용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5월 1일 장수군 장수리에 이 탑을 건립하였다.
6·25전쟁 기간 장수 군민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북한군에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빨치산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부상을 당하였다.
자유수호 상이군경 기념탑은 이 지역 출신 상이군경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훌륭한 안보교육장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위치=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 산 15-29
전북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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