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새만금 소재 중국기업 찾아 현장행정
김관영 전북도지사, 새만금 소재 중국기업 찾아 현장행정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2.09.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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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만금에 3개의 공장을 보유한 중국 기업을 찾아 안정적 정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관영 지사는 18일 군산시 비응도동에 위치한 중국투자 기업을 찾아 기업의 운영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가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중국 칭다오시에 본사를 둔 푸광무역으로 냉장·냉동 해산물의 수·출입과 가공,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해산물 가공유통업체이다. 한국에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3개가 새만금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번 현장시찰에는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작업현장을 둘러보면서 경영진으로부터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새만금 자원의 발전 가능성과 매력적인 투자 인프라에 대해 강조하고 “새만금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동력이고, 한중우호의 새로운 30년을 열어나갈 비전이다”며“많은 외국 기업이 전북, 새만금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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