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기업인 전주페이퍼(공장장 김경식)는 2일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명절을 맞아 보육원, 경로당, 인근마을 주민 등 총 15개 단체에 쌀, 선물세트, 김, 화장지, 복사지, 노트 등 1천5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주페이퍼는 지역의 도움으로 회사가 발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원 및 경로당 등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페이퍼는 설날, 추석은 물론 인근마을과 자매결연 행사, 김장나눔행사 및 야유회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15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월 꾸준하게 지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주페이퍼는 전주시의 역점사업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여 투자협약 체결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및 공단 인근 주민들이 쾌적하게 아름다운 도시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공헌하는 등 ESG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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