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우지원, 유·청소년클럽리그에 큰 선물
농구스타 우지원, 유·청소년클럽리그에 큰 선물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2.08.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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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구협회 주관 일일클리닉 기술·기량 등 지도

익산 함열에서 진행중인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참가 선수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주어졌다.

이 대회에 과거 농구대잔치와 KBL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우지원이 일일클리닉 강사로 참가, 농구 기술과 기량을 과시하는 테크닉을 선보이며 1일 강사로 나선 것이다.

이날 일일클리닉에 참여한 70명의 선수들은 농구 기술을 배우며 농구에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처음 열린 전북 익산 일일클리닉에서는 우 선수를 통해 특별한 추억도 더해졌다.

유·청소년 선수들에게는 방송인으로 익숙하지만, 학부모들에게는 농구대잔치부터 KBL 초창기까지 최고의 농구선수로 기억된다. 클리닉이 끝나고 학부모 중에는 우지원과 함께한 기념촬영을 통해 아이들은 농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담게 되었다.

2시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과 정성 가득찬 수업을 통해 최고의 선수였음을 보여준 우지원 선수는 교실에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북농구협회 이영섭 회장은 “유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전북농구협회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유소년 농구발전에 힘쓰고 전국단위 유소년 농구대회를 유치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농구 저변 확대 사업이다. 전북농구협회는 ‘2022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우지원 선수 일일클리닉’을 준비해 선사한 것.

현재 익산 함열에서 진행중인 i 리그는 전국 18개 유청소년 농구팀이 6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농구중심에 전북 익산이 대두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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