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기자> 전주시 사랑의열매 훈훈한 김치사랑 나눔
<도민기자> 전주시 사랑의열매 훈훈한 김치사랑 나눔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2.08.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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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단장 김미선)은 24일 효자1동 관내 센터에서 장애인과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한 배추김치와 파 김치를 담궈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배추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전주시 사랑의 열매 김미선 단장은 그동안 동내에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챙겨드리는 나눔 봉사를 해왔다.

이날 전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와 파 재료를 직접 구매해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배추김치와 파김치를 정성것 담구어 장애인 취약계층 가정 4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장애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장애인 가정 김은규씨는 “어려울 때 마다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배추 김치와 밑반찬 나눔 행사를 분기때 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전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 회원 정순자씨는“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저희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과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사랑의열매 김미선 단장은 “요즘 치솟는 고 물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 취약계층 가정에 배추김치 나눔을 함께 하며 또한 안부도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한가위 추석명절 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가정에게 조금이 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느라 수고해 주신 전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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