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앙동 주민센터 2층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즐겁게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정희 강사가 이끄는대로 어르신들은 1시간여 동안 스트레칭을 하고 간단한 몸동작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 체크도 진행 되었다.
나누는 건강 커지는 행복, 건강 수다방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강사님과 보조 강사님 2분이 오셔서 운동하는 어르신들의 자세를 교정해줬다.
남정희 강사는 “운동은 밥이다. 우리가 밥을 매일 먹는 것 처럼 언제 어디서나 운동하는 것을 잊지 말고 매일 꾸준히 하면 우리 몸의 통증에서 조금이라도 해방 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시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백복심(태평동) 어르신은 “여렷이 모여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즐거운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니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시원하다. 다음에도 또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도민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