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효자1동 해바라기봉사단체(회장 강순진)는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 5길17 (주)visidn29 이엠홍보관 김국민 대표가 후원한 친환경생필품 50여 점(100만원)을 전달 받아 효자동에 거주하고있는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과 결손가정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나눔 실천을 했다.
이번 친환경 생필품을 후원한 (주)visidn29 이엠홍보관 김국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하게됐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질적으로 정말 어려운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 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생필품을 받게 된 이곳 주민 박주현 씨는 “요즈음 경기 침체로 사업도 어려울텐데 이렇게 배푸는 후원자가 있어 세상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가정에 필요한 친환경 생필품을 주신 효자1동 해바라기단체 강순진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자1동 해바라기단체(회장 강순진)는 “해마다 김장철이면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과 사각지대에 있는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들의 귀감으로 많은 칭송을 받아왔다. 이번에 감사하게도 (주)visidn29 이엠홍보관 김국민 대표 후원으로 또다시 나눔 실천을 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또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