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클럽대항 야구대회 성료
2022 전국클럽대항 야구대회 성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2.08.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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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형수)주최로 열린 2022 전국클럽대항 야구대회에서 전주시 완산구유소년야구단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형수)주최로 열린 2022 전국클럽대항 야구대회에서 전주시 완산구유소년야구단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시 완산구유소년야구단은 지난 2020년 7월에 창단(단장 이중재, 감독 박진호, 코치 조일현)하여 6개월 만에 각종 전국대회 및 지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신흥강자로 우뚝섰다.

현재 전주시 완산구야구단은 선수반, 육성반, 취미반으로 운영중이며 야구선수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즐겁게 운동하며 체력증진은 물론 협동심과 독립심을 키우고자 하는 선수들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유소년야구단은 대회 첫날, 대전 꿈돌이야구단을 상대로 15대 0으로 크게 이겼으며(승리투수-임도현(화정중1)), 둘째 날 광주 YMCA야구단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끌려가다가 5회말 3점(승리 타점-서승연(전라중1))을 연달아 내며 3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또 셋째 날은 광양시 유소년야구단과의 조순위 결정전에서 선발 노시원(용와초 5)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14대 5로 승리, 조1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다시 만난 광양시 유소년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임도현(3이닝 4실점)선수를 비롯해 서승연 선수의 2이닝 무실점 호투, 임장원 선수(전라중 1)의 2루타 3개(6타점)에 힘입어 큰 점수(20대 4) 차이로 우승(최우수선수상 서승연)을 거머쥐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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