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지구 홍익봉사회 환경 정화활동 펼쳐
완산지구 홍익봉사회 환경 정화활동 펼쳐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2.08.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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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완산지구협의회 소속인 홍익봉사회(회장 임병오)는 완주군 송광 수만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홍익봉사 회원들은 지난 7월에도 이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으며 이번 8월에도 다시 한번 송광 수만로 일대에 야영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오물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 활동은 송광 수만로 2키로구간 계곡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오물, 음료수 캔 등 생활쓰레기와 주변에 방치된 온갖 쓰레기와 폐기물을 종량재 봉투 20개 불량을 수거해 개선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곳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이명배씨는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야영객 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때문에 이곳 주변이 지저분 했었는데 고맙게도 전주에서 와주신 완산지구 홍익봉사회원 들이 깨끗하게 치워줘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홍익봉사회 회원 최병일씨는 “깨끗한 환경이 시민들에 마음을 밝게 한다며 많은 이들이 환경운동에 동참해 지구촌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완산지구협의회 홍익봉사회 임병오 회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홍익봉사회 회원들과 함게 자율적으로 전주시와 완주군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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