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섬세행정 펼쳐
심덕섭 고창군수가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SNS를 통해 주민과의 발빠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SNS를 통해 쉽게 놓칠 수 있는 군정을 섬세하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등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함께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 군수는 고창군수로 취임하고 더욱 활발히 업무 추진 및 현장방문 등의 내용에 대한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있다.
특히 심 군수가 올리는 글과 사진에는 200~300명의 이용자가 ‘좋아요’를 클릭하고 있고, 평균 20~30명이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또한 ‘공유하기’도 자주 볼 수 있다.
7월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민원이 많던 주곡회전교차로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고창복분자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 5종 출시소식, 코로나 동향, 실내수영장 일요일 오전 개장 민원 해결, 청소년 아카데미 참석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또 고창군청에서 시행하는 채용정보나 입찰정보와 함께 고창군정스마트알리미 어플까지 소개했다.
심 군수는 “평소 ‘홍보는 소통이다! 소통은 군민행복이다’는 신념을 갖고 직원들에게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주민 홍보,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심 군수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친구 수는 각각 4980여 명과 780여 명으로 고창군민과 공무원, 단체 회원 등 다양하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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