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 8개 공공기관과 130명 학생 연결해 ‘진로직업 현장체험’ 운영
김제교육지원청 8개 공공기관과 130명 학생 연결해 ‘진로직업 현장체험’ 운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2.07.19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주관한 ‘공공기관 진로직업 현장체험 주간’에 관내 8개 공공기관과 중학생 13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이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직업 설계를 도우며,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를 이해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김제교육지원청, 김제시청, 김제우체국, 김제선거관리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김제지사,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전북캠퍼스 등 8개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의 업무 현황을 소개받고 멘토와의 대화 등을 통해 직업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에는 다함께 모여 관내 신규 선생님의 ‘생생진로체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 자신들의 체험 나눔과 공유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현장을 돌아봄으로써 공무원의 영역이 다양하고 체계적이라는 것, 공무원들의 직업 만족도와 민원봉사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전했다.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실시한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직업 현장체험이 학생들과 참여기관의 열의와 성의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