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타트업, 아이디어 나누고 동반성장 길 모색
전북 스타트업, 아이디어 나누고 동반성장 길 모색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2.07.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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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 일원에서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다운’이 열린다.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의 창업붐을 확산하고, 혁신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이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도내 8개 기관과 창업중심대학 등 중기부 대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혁신 스타트업 200개사가 열띤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혁신 스타트업들이 예비창업부터 초기창업, 도약성장에 이르기까지 창업성장단계별 협업이 가능하도록 ‘로컬 혁신 스타트업 플랫폼’을 구축, 코로나19로 정체된 성장동력을 회복하는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도내기업 중 최초로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테라릭스(주) 김태영 대표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전략에 대한 특강 및 토론도 진행된다.

전북중기청은 본 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타 지역 기관·도민들이 쉽게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ZEP : https://zep.us/play/2XwnaP)’을 구축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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