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가 ‘2022년도 전북 태국·싱가포르 온라인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제환경의 빠른 변화로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전북도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전북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참가 품목에 제한은 없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 수출 가능성을 감안해 8월 중에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 1대 1 화상 상담회가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진성 바이어 발굴, 전문 통역 제공, 상담회 종료 후 계약체결 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수출마케팅 활동이 적극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www.jbex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전북본부(063-210-6466∼7)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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