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 성료
2022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 성료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2.06.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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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2022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가 성료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전북지방조달청·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를 통해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지원단체에게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및 장·차관급 표창 등 총 37점이 수여됐다.

 모범중소기업인으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현주 ㈜이성당 대표이사는 77년 역사로 가장 오래된 빵집을 경영하며 군산 관광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을 인정받았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는 전북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꾸준한 사회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조한나 ㈜올포랜드 부장은 모범근로자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이우상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육성공로자 분야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원단체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이 한국경제의 당당한 주역으로 발돋움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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