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러-우크라 사태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극심한 가뭄으로 최근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는 등 물가 상황이 엄중하다”며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농수산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2020년부터 로컬푸드직매장, 전통시장 등에서 농축산물 구매시 20~30% 할인을 지원하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중소 유통경로인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소상공인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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