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민선 8기 시정설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실시
정헌율 익산시장 민선 8기 시정설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실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6.10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당선 이후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선 8기 익산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13일부터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익산 최초 3선 시장에 당선된 정헌율 시장이 다음달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동행버스(우리동네 행복버스)’를 타고 각 읍면동과 민생현장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미래비전과 읍면동 현황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각 읍면동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익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을 위한 홍보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주요 현안이 있는 마을 및 농업·민생현장을 관련 부서장과 함께 방문해 신속하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동행버스는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탑승 가능한 열린 시장실로 활용되며, 버스 안에서 정헌율 시장과 격식 없이 익산 비전과 시민의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3선 시장으로 민선 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동행버스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익산시의 정책이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말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과 가까이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