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주시효자동 거마평로125 상산타운 아파트 경로당에서 건강 생활체조 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상산타운 부녀회장(박다남), 부녀회원, 경로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체조 스타강사(한순자) 의동작 에 맞추어 실버 생활체조와 생활 속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기반으로 하는 운동을 1시간동안 진행했다.
이번 효자동 상산타운아파트 부녀회(회장 박다남)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가 해제됨에 따라 경로당이 전면 개방되어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체육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실버스타강사(한순자)는 부녀회원들에게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몸푸는 운동,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손가락 쥐었다 펴기 등 생활 속 스트레칭을 쉽게 따라 할수 방법으로 지도했으며 스트레칭은 게으른 자신을 반성하며 함께 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생활체조 강의에 참여한 상산타운 아파트 부녀회원 최순자 씨는 “오늘 강사의 동작대로 따라한 스트레칭을 했더니 몸도 많이 풀린 느낌”이라며 “강사 덕분에 오늘 숙면할 것 같다”며 오늘배운 스트레칭 운동법을 앞으로 많이 활용하겠고 지인들에게 알려주어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효자동 상산타운 아파트 부녀회와 경로회 조소자 총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과 주민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오늘 건강 생활체조 개강식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과 경로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처럼 회원들이 모여 함게 즐거운 스트레칭을 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상산타운 아파트 경로당을 활용하여 어르신 맞춤 운동 프로그램으로 부녀회원과 경로회원·아파트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게 개방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계획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근 도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