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 평가 오는 9일 실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 평가 오는 9일 실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2.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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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응시하는 수험생은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1만7천557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1만6천402명, 졸업생은 1천155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뿐 아니라 재수생과 반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원 모의고사로 ‘수능 중간평가’로 불리기도 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11월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문제 유형을 파악하게 된다”면서 “수시 지원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 만큼 수험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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