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찾은 송하진 지사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새만금 찾은 송하진 지사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2.05.22 13: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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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가 전북 최대 사업인 새만금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폈다.

송 지사는 수변도시, 새만금 신항만, 국제공항 건립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지난해 착공 30주년을 맞은 새만금 사업은 용지매립, 내부개발, 투자유치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면서 새만금 사업은 국가와 전북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방문한 수변도시 조성과 신항만·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송 지사가 임기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낸 결과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복합개발용지 서쪽에 200만평 규모로 들어서는 새만금의 첫 도시인 수변도시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국제공항은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오는 2024년 착공될 예정이다.

송 지사는 “새만금 사업은 이제야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금 이 시기가 새만금의 성공을 판가름할 절체절명의 시기”라며 “새 정부 국정과제는 물론 민선 8기 공약사업과도 연계해 새만금을 성장시키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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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22-05-22 17:39:31
새만금 국제공항 2026년에 개항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