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주최하고 고창군 게이트볼 협회(회장 김원식)가 주관하는 ‘제22회 고창종합병원 이사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0일 조병익 고창병원 부원장과 김원식 회장, 김경애 전북도 경기위원장, 관내 15개팀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읍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아산면이 우승을 거머쥐어 지난해에 이어 2연패했다.
2위는 고창읍, 3위는 고수면, 흥덕면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대산면과 부안면, 상하면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는 고창종합병원이 지난 2000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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