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전도연, 설경구, 문소리 깜짝 등장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전도연, 설경구, 문소리 깜짝 등장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5.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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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30일 전주돔에 전도연, 설경구, 문소리, 김건우 배우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전도연, 설경구, 문소리, 김건우 배우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달 30일 약 2,000여 석이 준비된 전주돔에서 ‘심장소리’와 ‘박하사탕’이 상영되기 전, 이창동 감독과 함께 전도연, 문소리, 설경구, 김건우 배우가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자 무대에 오른 것. ‘밀양’과 ‘오아시스’ 등 특별전 상영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타난 것인데, 예상치 못했던 화려한 게스트들의 등장으로 현장은 열광했다.

 이창동 감독은 “20년 지난 작품과 이번에 공개하는 신작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은 “‘심장소리’에는 짧게 나오지만, 이창동 감독님의 작품은 한 장면도 쉬운 장면이 없었다. 관객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설경구는 “20년 넘은 작품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시 상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고, 문소리는 “‘박하사탕’이 시간 여행을 하는 영화이니만큼 20년 지난 영화를 재밌게 감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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