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혁신동, 보건소 코로나19 의료진에 사랑의 간식 500개 전달
전주시 혁신동, 보건소 코로나19 의료진에 사랑의 간식 500개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2.05.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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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혁신동주민센터(동장 이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일성)는 지난 29일 사랑의 머랭쿠키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혁신동 취약계층 100세대 ▲덕진구청 코로나19 지원부서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직원들에게 그동안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이는 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혁신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손수 만든 머랭쿠키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하겠다며, 혁신동 소재 ‘커피공장’ 에서도 도넛 300개를 선뜻 지원해 훈훈한 정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일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관내 취약계층과 감정노동자를 위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순 혁신동장은 “이 행사는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행복함을 전달하는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화장품과 사랑의 머랭쿠키를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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