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전국 평정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전국 평정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2.04.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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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체육학과(학과장 고봉수)가 최근 굵직한 2개의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체육학과(학과장 고봉수)가 최근 굵직한 2개의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와 제13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학생들은 품새 및 격파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4월 22 ~29일에 개최된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공인품새 대학 남자개인전에 박해성 학생(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1학년)이 1위를, 장수빈 학생(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2학년)이 2위, 윤상원 학생(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2학년)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지원 학생(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2학년)이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또 4월 27~5월 1일까지 열린 제13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 및 격파 대회에서도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을 평정했다.

‘종합격파 여대1부’와 ‘수직축회전격파 여대1부’에서 2학년 신보라 학생과 ‘수평축회전격파 남대2부’ 에서 이하민(태권도체육학과 심화과정 1학년) 학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고봉수 교수(태권도체육학과 학과장)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독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쉬지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는 대학생 선수와 태권도 동호인 등 98개 팀 2천9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 경연 등으로 기량을 겨뤘다.

제13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 및 격파 대회의 입상은 다음과 같다.

종합격파 여대1부 1위 신보라(2학년), 수직축회전격파 여대1부 1위 신보라(2학년), 수평축회전격파 남대2부 1위 이하민(심화1학년), 체공도약격파 여대2부 2위 김유리(심화1학년), 수직축회전격파 여대2부 2위 이주선(심화1학년), 종합격파 여대2부 2위 백승현(심화1학년), 체공도약격파 여대2부 3위 김지우(심화1학년), 종합격파 남대1부 3위 장수인(2학년), 종합격파 남대1부 3위 국영재(2학년), 수평축회전격파 남대1부 3위 장수인(2학년), 종합격파 남대2부 3위 박천성(심화1학년).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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