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린이날 행사’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진행한다.
전주교대는 이번 행사에 마스크 스트랩&팔찌 만들기, 학습기술향상검사 및 상담, 친환경 화분 만들기, 아기사방·딱지치기·공기놀이 등 놀이 체험, 수채화 타투 스티커 만들기, 왁자지껄 체육활동 한마당, EV3 로봇 축구대회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본부는 어린이날 행사 당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특히 코로나19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 캠퍼스 일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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